요즘날이추워지면서전투용호드윙워커로는도저히발가락을보존할수가없겠다싶었습니다.호드윙은전투화보다얇고길들이기도개떡같아서발에맞지도않고하여튼지하철역까지만가면발끝이얼얼한신발입니다.쏘로굿목토를사자니지하철만타면맞은편아저씨랑커플내지는트윈이되겠다싶었져.원래좀더영한느낌의러브조이에꽂혀서대너를찾아봤지만정통아메리칸헤리티지워크웨어를추구하는(러브조이265는빛과같은속도로품절돼서)나는대체재를찾아서사흘밤낮을지식쇼핑을돌다가풋스케이프의할인율에반해서냉큼지름.사이즈는뉴발265신는데이거똑같이265갔더니약간아주약간옹졸할정도로여유가남고,아무래도260갔으면딱맞았을텐데정통워크웨어를추구하는저는워크부츠의헐렁철학을믿습니다.이게어딜봐서방수냐는글들이많던데용,불소계발수제성분인폴리테트라프루오르에틸렌(이른바테프론)을멤브레인필름형태로만들어원단에붙인것이고멤브레인필름자체는비닐같은촉감이기때문에통풍성있는안감을대는겁니다.이런얘기를하려고한게아닌데아무튼착화감은대너의플라스틱깔창을낀순간이거다싶을정도고라이트버전이어서전투화보다약간가볍고평균적인워커무게라생각하시면됩니다.아무튼실물을보니까러브조이보다이게나은듯한데왜사진업로드가안되죠????